성과 앞에,
내가 맡은 일을 적어보세요.
좋은 경력 기록은 화려한 숫자의 목록보다 문제·책임·판단·결과의 관계를 보여줍니다. 팀이 만든 결과와 내가 결정한 일을 구분하면 다른 팀도 경험을 이해하기 쉬워집니다.
개발자: 기술 이름 뒤의 선택
무엇을 구축했는지에 더해, 운영 제약과 선택지를 적어보세요. 왜 전면 교체보다 단계적 전환을 택했나요? 설계·구현·배포·장애 대응 중 어디까지 책임졌나요? 팀 전체 서비스 지표를 개인 성과로 돌리지 말고 관찰 기간과 측정 조건을 함께 남기세요.
디자이너: 화면 뒤의 판단
문제를 누가 발견했고 어떤 사용자 자료를 검토했나요? 리서치, 정보 구조, 화면 설계, 사용성 검증 중 맡은 범위를 구분하세요. 최종 결과물만 보여주기보다 버린 대안과 그 이유, 출시 후 확인한 변화와 아직 검증하지 못한 가설을 기록하세요.
기획·운영: 현장의 문제와 실행
어떤 고객·파트너·팀의 문제가 출발점이었나요? 정책, 우선순위, 손익, 운영 절차 중 직접 결정한 부분을 적어보세요. 한 번의 성공 사례와 반복 가능한 개선을 구분하고, 다른 조직에 적용할 때 달라질 조건을 설명하세요.
마케팅: 실험 조건과 기여
목표 고객, 채널, 예산, 집행 기간과 가설을 적어보세요. 유입·전환·재구매 중 바꾸려던 지표와 실제 측정 지표를 구분하세요. 계절성·프로모션·제품 변경의 영향을 고려해 개인의 기여를 과장하지 않고 설명하세요.
공통으로 남길 다섯 가지
- 해온 일: 어떤 문제를 다뤘는가.
- 맡은 범위: 무엇을 직접 결정하고 실행했는가.
- 일한 곳과 기간: 어떤 조직·시기의 경험인가.
- 어려웠던 결정: 제약과 대안 사이에서 왜 선택했는가.
- 다음 팀: 어떤 문제와 일하는 방식을 원하는가.
측정하지 않은 수치는 만들지 마세요. 고객·동료·현 직장의 비공개 자료는 제외하고, 원문 공개 범위를 먼저 확인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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